權在足下(권재족하)
同氣相求(동기상구)
日帝强占期 特別高等警察(とくべつこうとうけいさつ)이 奪取하여 일본으로 搬出한 司馬談 史籍(筆寫薛聰 再建筆寫 東山再起 百拜謝禮 典客錄事)을 되찾도록 天佑神助 江山之助 할 수 있게 은영선 작가에게 萬古絶談 雪中送炭을 보냅니다.
(일제강점기 특별고등경찰(とくべつこうとうけいさつ)이 탈취하여 일본으로 반출한 사마담사적(필사설총 재건필사 동산재기 백배사례 전객록사)을 되찾도록 천우신조 강산지조 할 수 있게 은영선 작가에게 만고절담 설중송탄을 보냅니다.)
德爲人表 尊名
不念舊惡(부념구악)
司馬談 史籍(筆寫薛聰 再建筆寫 東山再起 百拜謝禮 典客錄事)은 殷貞杓께서 淸(大淸帝國 ᡩᠠᡳᠴᡳᠩᡤᡠᡵᡠᠨᡳ 皇室許諾 博士稱號 學者敎授께 금덩이를 지불하고 구입했습니다.
(사마담 사적(筆寫薛聰 再建筆寫 東山再起 百拜謝禮 典客錄事)은 은정표께서 청(대청제국 ᡩᠠᡳᠴᡳᠩᡤᡠᡵᡠᠨᡳ 황실허락 박사칭호 학자교수께 금덩이를 지불하고 구입했습니다.)
司馬談 史籍(筆寫薛聰 再建筆寫 東山再起 百拜謝禮 典客錄事) 讓渡 公文書 節次는 夷齊廟(海州 淸聖廟) 文忠堂(崇陽書院) 文會書院 老德書院 白雲洞書院(紹修書院) 陶山書院에서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마담 사적(筆寫薛聰 再建筆寫 東山再起 百拜謝禮 典客錄事) 양도 공문서 절차는 이제묘(해주 청성묘) 문충당(숭양서원) 문회서원 노덕서원 백운동서원(소수서원) 도산서원에서 도움을 주었습니다.)
殷貞杓께서는“司馬談 史籍(筆寫薛聰 再建筆寫 東山再起 百拜謝禮 典客錄事)을 朝鮮 萬百姓이 觀覽토록 나를 筆頭로 五代 血嗣에서 完決終了하라”고 長男(尊名: 殷熙龍) 胄孫(尊名: 殷晩基)에게 命令하였습니다.
(은정표께서는 “사마담 사적(筆寫薛聰 再建筆寫 東山再起 百拜謝禮 典客錄事)을 조선 만백성이 관람토록 나를 필두로 五代 혈사에서 완결종료하라”고 장남(尊名: 은희용) 주손(尊名: 은만기)에게 명령하였습니다.)
長男(殷熙龍)과 胄孫(殷晩基)께서는 不撤晝夜 殷貞杓 命令을 지켰습니다.
(장남(殷熙龍)과 주손(殷晩基)께서는 불철주야 은정표 명령을 지켰습니다.)
日帝强占期 特別高等警察이 殷貞杓 遺品 “司馬談 史籍(筆寫薛聰 再建筆寫 東山再起 百拜謝禮 典客錄事)”을 奪取하여 일본으로 가져갔습니다.(상세내용 태백문화원 발행 태백문화 제25집 참조)
(일제강점기 특별고등경찰이 은정표 유품 “사마담 사적(筆寫薛聰 再建筆寫 東山再起 百拜謝禮 典客錄事)”을 탈취하여 일본으로 가져갔습니다.)
司馬談 史籍(筆寫薛聰 再建筆寫 東山再起 百拜謝禮 典客錄事)을 奪取한 日帝强占期 特別高等警察(とくべつこうとうけいさつ)은 學藝士(Curator) 出身입니다.
(사마담 사적(筆寫薛聰 再建筆寫 東山再起 百拜謝禮 典客錄事)을 탈취한 일제강점기 특별고등경찰(とくべつこうとうけいさつ)은 학예사(Curator) 출신입니다.)
杯酒解怨(배주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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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
殷熙龍(사진 왼쪽)
“나는 어린 시절부터 물난리마다 아버지(殷貞杓)명령에 따라 사마담 사적과 삼국유사를 품고 산으로 피신했다. 산꼭대기에서 억수 비를 맞으며 서러움에 많이도 울었다. 일제강점기 특별고등경찰은 아버지 유품 사마담 사적을 빼앗아갔고, 내 곁에서 사는 게 소원이라고 울면서 매달리는 남동생을 총으로 위협하여 데리고 갔다.” 1976년 증조부께서는 念願을 저에게 일임하며 눈물을 쏟으셨다.
殷字 熙字 龍字 曾孫女 은영선(사진 오른쪽)
장소: 경상북도 군위군 소보면 위성리 561번지
一龍一蛇 談天雕龍 殷貞杓
(일룡일사 담천조룡 은정표)
雲從龍風從虎 殷貞杓 五代 血嗣(殷字 貞字 杓字 高孫女) 은영선
(운종룡풍종호 은정표 오대 혈사(은자 정자 표자 고손녀) 은영선)
野廣天低樹江淸月近人 天高廳卑
(야광천저수강청월근인 천고청비)
증조부(殷熙龍)께서는 새벽에 權在足下 不念舊惡을 3번 되뇌었다. 제가 연유를 질문 드렸더니 “일제강점기에 겪은 억울함으로 내 가슴의 霜刃을 억누르기 위해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다. 매일 막걸리를 먹으며 杯酒解怨을 되풀이 하는데도 일제강점기는 잊혀 지지 않는다.”하였다.
德爲人表 지인들께서 주신 萬古絶談 雪中送炭으로 증조부께서 天國에서나마 賣劍買牛하시길 기대해본다. 군위에는 소를 키울 증조부의 生前 공간이 올 곧이 남아있어 자랑스럽다.
憤氣衝天을 연발하던 증조부의 사연이 하늘을 울릴 때가 있으리라…
德爲人表 尊名: 홍상근 군위문화원장, 김영만 군위군수 당선인, 여의도연구원 이종혁 부원장, 동아일보 안영배 박사, 이제화(효령면), 은종하, 사공화열 대표.
글쓴이: 은영선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