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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올해 국정감사 일정 확정

admin 기자 입력 2014.07.29 15:23 수정 2014.07.29 03:23

8월 26일부터 1차 국감, 10월 1일부터 2차 국감

올해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는 8월 26일~9월 4일과 10월 1~10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국정감사가 1년에 두 차례로 분리돼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사반장에는 김춘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새누리당 의원 10명(이명수·김기선·김명연·김재원·김정록·김현숙·문정림·박윤옥·신경림·이종진)과 새정치민주연합 8명(김성주·김용익·남윤인순·안철수·양승조·이목희·인재근·최동익), 김미희 통합진보당 의원은 감사위원을 맡는다.

복지위에 따르면 8월 26~27일 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포함)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29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9월 1일에는 증인신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9월 2일 국회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3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재단(한국건강증진개발원 포함), 4일에는 종합국감을 마지막으로 1차 국정감사를 마무리한다.

10월 1일부터 진행되는 2차 국정감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포함)를 시작으로 2일 오송에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식품안전정보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국감을 받는다.

또 같은달 6일 오전 국회에서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적십자사,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오후에는 국립재활원, 국립중앙의료원, 대한결핵협회의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이어 7일에는 국민연금공단의 단독 감사가 실시되고 8일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등 5개 기관의 감사가 진행된다. 2차 국정감사는 10일 종합감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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