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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만 군수 |
ⓒ N군위신문 |
군위군은 내년도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건설을 위해 본격 가동키로 했다.
특히 살기좋은 군위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농업인 소득향상 및 경쟁력 제고와 서민 생활안정 및 생산적 복지지원, SOC사업확충 등 군민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도 군정 농업부문에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 고향 농촌을 지키며 쌀 생산 등 기존의 레드오션 시장에서는 고품질 저비용 전략으로, 창의성이 중요시되는 블루오션 시장에서는 다양한 상품 작물을 재배하고 개발하는 전략으로 연 소득 1억원의 부자 농업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젊은이가 떠나지 않는 농촌, 귀농하기 좋은 농촌으로 바꾸어 나간다.
또한 상대적으로 영세한 농가를 위해 농자금 이자 보전과 농업재해 보험료를 확대·지원하는 등 농업 안전망 구축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더불어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과 마케팅을 통해 농가의 실 소득을 증대키로 했다.
복지부문에는 맞춤복지로 행복 나눔을 실천해 나가며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를 확대하고 마을단위 경로당에 연료비, 냉·난방비 등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노인종합복지의 거점장소로 전환하여 공동주거와 식생활, 건강관리, 정보소통과 오락기능을 두루 갖춘 통합지원 형태의 생활공동체로 만들기로했다.
아울러,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정책을 챙겨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며 특히,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내년에는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하고,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장애인 리프트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지역경제에 대해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활력이 넘치는 도농복합도시 건설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민선 6기, 4년 동안 안정적인 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더불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했다.
또한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본부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군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키로했다.
그리고 SOC사업에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개발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현재 활발하게 추진 중인 부계~동명간 도로 확·포장사업과 영천~상주간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 그리고 앞으로 계획 중인 군위~구미간 도로와 우보~고로간 도로 확·포장 사업이 완료되면, 그 동안 침체되었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방도 등 도로개설 및 확·포장, 도시계획도로 정비, 위천 수해상습지 개선, 농로 및 농촌정주기반 정비, 상수도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어 나가도록 했다.
또한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의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소보 청화산 권역 및 효령 고지바위 권역 종합개발사업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농촌자원 개발을 통하여 활기차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계획이다.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킨다.
교육·문화부문에서는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하여 미래 국가의 주역이 될 우리 군위의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또한 군위삼국유사 아카데미를 더욱 내실화하여 모든 군민들이 질 좋은 사회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군위역사문화재현 테마공원과 금년 말 착공예정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그리고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조성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 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또한 군위생활체육공원 주변에 사회인 야구장과 군위군 종합운동장을 건립하여 군민들의 건강도 지키고 도 및 전국 단위 종합 체육행사를 유치하여 우리 군을 새로운 레포츠의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행정부문에 소통과 신뢰가 존중되는 섬김행정을 바탕으로 열린 군위를 만들어 나가며 지난 7월 1일 취임사를 통해 군정운영의 기조를 군민화합을 통해 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군위를 창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군정에 반영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감동을 주는 정책을 개발해 나가며, 각종 행사시 의전을 간소화하여 군민이 그 행사의 주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