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군위군 국술원에서 지역사회 자원과 재능 기부를 통한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위국술원은 국술에 입문하고자 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교육비를 일부 지원하며 군위지역사회의 재능기부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을 보였다.

협약식에서 서원석 국술원 관장은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자신감과 남을 배려하는 이타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서인혁 총재는 “고향인 군위(서인혁 총재의 고향)에서 세계 국술원 연수원 유치에 전력을 집중하시는 김영만 군수님을 도와 국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관심이 그 누구보다도 절실한 아동들에 대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동들이 스스로 배움의 길을 선택하게 하여 올바른 성장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재능기부나 봉사를 희망하는 단체의 연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