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 군위를 홍보하는 SNS홍보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위군SNS홍보단은 회사원, 자영업자,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민들 1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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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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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관내 축제나 행사 등에서 현장을 통해 숨겨진 맛집, 관광명소, 볼거리 등을 취재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함으로써 군위군과 관련된 이슈와 동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가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에 군위군은 SNS홍보단 운영을 2015년 군위군 정부3.0 대표과제로 선정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김영만 군수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군민과의 소통공간 중심에는 이제 SNS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SNS홍보단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리기 위한 생생한 현장 소식과 참여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