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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독자마당

내 이웃에 기쁨과 사랑이 풍성한 성탄과 새해가 되소서

admin 기자 입력 2015.01.04 22:50 수정 2015.01.04 10:50

↑↑ 류성훈 목사
ⓒ N군위신문
2014년 성탄절을 맞아 예수를 주로 믿는 모든이들과 우리의 이웃 그리고 군민 여러분들에게 성탄과 새해의 기쁨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성탄의 중요한 의미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통해 이땅에 오신 사건을 성육신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인 된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고 구원의 사건이 바로 십자가에 죽으심과 삼일만에 부활하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보면 아기 예수가 탄생하시던 밤에 축하하기 위하여 동방에서 박사가 별을 따라 머나먼 길을 와서 아기예수께 귀한 선물을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가지고 경배했습니다.

경배함은 인류의 구세주이시며 왕이심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 결과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 놀라운 선물을 얻게 되었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 받게 됨을 감사하고 구원의 백성됨을 감사하는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헌신적인 사랑의 모습을 닮아 그 사랑을 이웃에게로 향해야 합니다.

오리 모두는 구원의 빚을 진자이기에 이 땅에서 고통 받는 이웃을 향해 주의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성탄절을 알지도 못하는 북녘 땅 내 동포들에게 아니 세계 곳곳에서 그리수도의 구원의 소식을 듣지 못한 체 가난과 질병과 자유 없는 억압으로 신음하는 수많은 이웃을 향하여 그리수도의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성탄절과 새해는 서로 특별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성탄절과 축북의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어린시절 어려웠던 그 시절 교회에서 나눠주는 떡과 과자 한봉지를 받아 들고 “기쁘다 구조오셨네”라고 외쳐 부르던 그 시절 그때를 생각하면서 잃어버린 예수를 다시 찾고 주의 사랑을 회복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성탄절은 죄로 죽은 인간을 살리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늘 보좌 영광을 버리시고 낮과 천한 자리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날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류는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과의 멀어진 관계를 외복할 수 있는 길은 십자가 사역의 첫걸음인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경축해야 합니다.

이번 성탄절과 2015년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와 모든 민족 모든 성도들의 가슴속에 회복과 경축의 역사가 일어나서 2015년 신년 새해에는 이 땅에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가득하고 하늘의 영광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소원합니다.

특히 이 땅에 억눌린자 압박과 설움 가운데 있는 자와 가난한자, 병든자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과 기쁨이 먼저 군위 군민과 출향인사들에게 풍성해지고 진정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온천지에 가득하게 펼쳐지는 성탄과 충복의 새해가 되어지기를 두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솔리 데오 글로리아”

군위제일교회 담임목사/(사)장수노인대학 학장 류성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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