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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중교 안전건설과장 |
ⓒ N군위신문 |
군위군청 안전건설과 서중교(59) 과장이 2014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행정자치부가 국정 각 분야에서 맡은 직무를 창의적으로 성실히 수행해 국정과제 추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 과장은 그동안 주민편익과 행정효율을 극대화 했고 지역실정에 맞는 개발 사업 추진, 재난재해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어린이보호구역개선 사업, 회전교차로 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의 열악한 도로·교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대한 노력을 했다. 더불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우보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의흥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산성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청화산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고지바위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마시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경북대 산대전원마을 조성사업, 돌담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추진 등 지역개발을 위해 농어촌 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했다.
또 산호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에 매진하여 지역민의 고충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특히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국가시책인 균형집행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신안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운산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미성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곡정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소하천 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재난방재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였으며 관내 익사위험지구의 안내판 등을 정비하여 귀중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했다.
특히 바쁜 업무 속에서도 수시로 하천순찰을 주 1회이상 실시하여 불법 위법사항을 점검함으로서 하천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왔다.
국유재산업무 추진, 건설기계 사업 및 건설기계 등록·관리를 비롯해 건설공사 균형집행을 통한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해소코자 건설공사 조기발주 설계기획단 운영계획을 수립 하여 각종공사의 공법 적용 및 공사비 산정의 일관성을 유지하여 예산절감은 물론 부실시공 요인제거, 견실시공 정착 등을 통하여 건설공사의 부실화를 발주 전 철저한 설계심사로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농한기 유휴 노동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국도 67호선 확포장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국토부, 기재부, KDI 방문, 상주~영천간 민자 고속도로 및 중안선 도담~영천간 복선전철사업 추진,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조기완공 했다. 더불어 신화교, 사창교 개체사업 또한 조기 완공으로 재해 사전예방에 기여했다.
아울러 관내 지방도 도로개설 2개소 및 유지보수 1개소 예산확보 및 위험구간 도로표지판 및 교통표지판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적극 노력했으며, 도로 노면불량지구 수시 점검 보수 및 도로변 잡목제거 작업으로 차량의 안전 운행에 크게 기여했다.
따라서 서 과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개발과 공무원 업무능력 향상, 건전한 공사생활로 군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한편 서중교 과장은 영남전문대 토목과를 졸업.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군위군 건설방재과장, 군위군 상하수도환경사업소장 등을 거치며 1995년 농림수산부장관상, 2007년 군수 모범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