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지난달 23일~24일까지 성주가야호텔에서 열린 ‘2014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 실적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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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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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민원행정 실현과 2015년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민원처리 신속성 △민원24 온라인 신청실적 △민원제도 과제 발굴 및 채택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활용증가율 △민원행정 추진 업무 협력도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 등 6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군위군은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분야에서 모두 4건을 제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 중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실시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현장 신청 서비스’, ‘민원안내 전담도우미 배치’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타 시·군의 모범이 되었을 뿐 아니라 정부 3.0의 취지와도 잘 부합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민선6기 출범 후 김영만 군수가 직접 실시한 ‘민원만족도 조사’도 기관장의 민원행정에 대한 관심과 고객 위주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수상은 항상 민원인들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늘 군민의 입장에서 더욱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