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을미년 새해가 밝기가 무섭게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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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만 군위군수가 국비지원예산을 요청하기 위해 정재근 행정자치부차관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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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에서는 새 정부의 정책기조를 파악하고, 변화되는 국정 운영방향에 맞는 지역발전 정책개발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개발된 과제를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직접적으로 연계시키고자 김영만 군수가 행정자치부장관 및 지방세제실장, 교부세과장 그리고 도지사를 직접 방문하여 지역현안과제와 애로점을 비롯해 사업의 당위성에 관해 직접 설명하는 등 최근 국·도비 확보를 위해 릴레이 행보를 잇달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김영만 군수와 군 실과장 등이 행정자치부를 방문하여 행정자치부차관, 지방세제실장, 교부세과장 과의 면담에 이어 27일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면담하여 군정현안사업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해 협조를 당부하는 등 숨가뿐 일정을 보냈다.
이와 함께 김군수는 민선6기 취임 후 줄곧 군정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중앙행정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포럼, 향우회 등 인적네트워크를 풀가동함으로써 민선6기 들어 군 예산 2500억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내년도 군 살림살이 뿐 만 아니라 지역중장기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여 단 한건의 사업이라도 더 확보하겠다”는 추진의지를 밝혔다.
또 김 군수는 “예산은 경쟁의 산물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군위군 공무원이 예산확보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전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