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민족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동절기 및 봄철에는 강수량이 적어 오염물질이 낙동강 등 하천에 유입될 경우 대형 수질오염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갈수기 수질관리 대책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2014년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설을 맞이하여 환경기초시설 및 폐수배출시설 등 중점점검대상 24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으로 설 연휴기간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에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주요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