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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 자문위원회 개최

admin 기자 입력 2015.02.02 19:15 수정 2015.02.02 07:15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오는 5일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에서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민족의 고전인 삼국유사를 목판으로 복원하는 사업으로, 군위군과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오는 26일 개최될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 출범식을 비롯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삼국유사 판본 및 각수 선정 기준, 판각 진행 일정을 협의하는 등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될 예정이다.

군위군은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 외에도 삼국유사 골든벨 대회, 삼국유사 특별강좌, 일연·삼국유사 학술제, 삼국유사 가온누리사업 등 삼국유사를 조명하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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