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월27일부터 4월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자에 한하여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이 어려운 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격차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카드발급대상자(6세이상)전원에게 연간 1인당 5만원권 전용카드를 발급한다. 또한 인가된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자가 개인카드 발급을 원하면 1인당 5만원권을 발급하여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문화누리카드사업 추진 평가에서 경상북도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였으며 500여명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지원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