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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치매극복’향해 지역전문가 동행 스타트

admin 기자 입력 2015.02.25 17:27 수정 2015.02.25 05:27

12개 유관기관 협력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치매사업 발굴 박차

경상북도는 25일 오후2시 광역치매센터에서 ‘경상북도 치매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치매관련 전문가, 도·시군공무원, 대학교수, 치매가족 등 12개 유관기관 14명으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는 치매극복사업을 위해 치매 인식제고 및 치매홍보 극대화에 힘을 다하기로 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광역치매센터장의 치매극복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에 이어 기관간의 지역사회 치매극복 과제에 대하여 현장의 목소리로 자유롭게 토론했다.

곽경필 위원장(광역치매센터장)은“경북형 치매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책자문과 아이디어 제시 등 치매관련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 앞으로 경상북도 치매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전문적인 자문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경북구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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