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5일 효령면 성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해 지적민원현장 방문처리제를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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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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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군청 담당공무원과 대한지적공사 직원이 직접 군청소재지와 먼 곳에 있는 오지마을을 방문 토지관련 민원전반에 걸쳐 상담과 접수를 처리하는 이동 민원실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지적민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군청까지 방문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월 2~3회씩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지적측량,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업무 전반에 대하여 접수 및 상담과 병행하여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주민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도 나눠주고 있다.
한편 지난해 15회 방문하여 370여건을 처리 하였으며 합병, 지목변경 신청토지에 대하여 군에서 등기까지 무료로 처리해줘 주민부담을 덜어주고 군민에게 만족을 주는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 하였다.
김영만 군수는 “농촌지역 주민 고령화로 행정관청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지적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지적민원방문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섬김행정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