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김영만 군수)은 지난 2월 26일 지역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또 이를 위해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인 무엇인가 등을 고민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군정발전자문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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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회의는 군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실과소장 전원이 자리를 함께 해 군정 핵심 사업뿐만 아니라 군정 전 분야에 대한 해 궁금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이 날 회의에서는 당일 오전에 출범식을 가진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과 군 최대 현안사업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민자유치사업 등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사업 추진현황,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으며 그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민선6기 취임 후 처음으로 자문위원들과 자리를 함께 한 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취임 7개월이 지났음에도 바쁜 군정으로 자리를 일찍 마련하지 못해 죄송하며,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성공하신 자문위원님들이 계시기에 고향을 지키는 저를 비롯한 500여 공직자는 마음 든든하다”면서 “지금이 군위군 발전의 골든타임이다. 앞으로 고향 군위군을 이끌어 가는데 많은 조언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자문위원들에게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