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 청소년수련시설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대상 부지를 매각하기 위하여 군위군의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의결요청했다.
이에 군위군의회에서는 9일 제208회 임시회를 열고, 청소년수련시설 대상부지를 공유재산관리계획으로 상정하여 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장이 2019년부터 운영되면 청소년들의 시설이용에 따른 지역 농특산품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연계에 따른 관광상품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홍보효과와 군위군 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에서는 2016년 부지조성 등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약235억원을 투자하여 경북연맹본부 사무실 및 청소년수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