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015년 연초부터 연이은 살기좋은 군위건설을 위해 국비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각종 국가지원 건의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다각도로 노력을 전개하는 가운데 지난 12일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들이 관련현안사업과, 시책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과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실장 등 연달아 방문했다.

이에 군위군의 현안 사업인 부계~동명간 확포장사업, 우보~고로 국도28호선 확포장사업, 군위통합상수도공사사업, 군 보건소~국도5호선 연결공사사업, 이지2교 개최공사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에 관해 직접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릴레이 행보를 잇달아 펼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아 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냈다.

또한, 대도시와 군위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지역주민의 염원 등 사업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하고, 신도청 시대에 걸맞게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도 오고 같다.

김영만 군수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건설을 위해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앞으로 국정기조 및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책동향 파악 및 인적네트워크 활용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한편, 비전 2020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발전계획, 시책사업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만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예산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