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가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미래창조부문 CEO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3일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 볼륨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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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만 군위군수가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 수상 후 기념촬열을 하고 있다. |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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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은 무한경쟁의 글로벌 경제시대를 맞아 지속적인 성장과 신 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으로 미래 한국을 빛내고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기업 또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매년 학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김영만 군수는 그동안 2번의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서 풍부한 경험과 ‘하면 된다’는 오뚝이 정신으로 군정 각 분야에 걸친 성공적인 군정 추진으로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김 군수는 평소 출향인들에게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은 군수가 모신다. 출향인께서는 어르신 걱정은 말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많은 투자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해 단순히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비록 채 1년이 안 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김영만 군수는 부계면 사립 수목원과 고로면 일원 풍력발전단지 등 총 2,775억 규모의 민자 유치를 성공시켰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팔공산 주변 군유지 일원에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 본부와 부대시설 유치를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을 마무리했으며, 향후 경북연맹 뿐만 아니라 한국 연맹 본부도 유치할 포부도 갖고 있다고 한다.
또한 팔공산 시대 군위발전의 백년 미래를 책임 질 신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삼국유사 가온누리, 팔공산 터널,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미래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약 900개 정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산성면 화본마을 경우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2014 전국 최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마을별 찾아가는 추곡수매, 당직응급의료체계 구축, 시내버스 운행체계 변경 등 군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작은 시책뿐만 아니라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조성, 팔공산 하늘정원 조성, 도시가스 조기공급 추진, 농산물 유통체계 확립 등 군위군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나갈 현안사업 추진 등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군위, 미래 100년을 바라보는 준비된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각종 시책추진에도 앞장 서 왔다.
김영만 군수는 “우리 군위군은 지난 10년, 20년 전에 만들어 놓은 먹거리를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왔다. 이제는 또 다른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골든타임이 시작되었다. 앞으로 새로운 군위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육성해 군민에게는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 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 붓겠다”는 수상소감으로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수상 기쁨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