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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김재원 의원 주최, ‘한중 수묵화 명가 연합전시회’ 성료

admin 기자 입력 2015.04.09 11:58 수정 2015.04.09 11:58

새누리당 김재원(경북 군위·의성·청송) 의원이 주최한 ‘한중 수묵화 명가 연합전시회’ 지난 3월30일부터 4월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제3로비에서 열렸다.
ⓒ N군위신문

중국인민대회우호협회, 중국미술가협회, 중한자원봉사자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중 문화교류 발전과 한중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한중 양국의 저명한 수묵화 작가 41명의 작품 총 73점이 출품됐다.

한국작가로는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이태근, 비엔날래 한국 대표 작가 김호석 등 12명이 참여하고, 중국작가로는 중국미술가협회 당조부주석 쉬리(徐里), 중국미술가협회이사를 역임한 두즈링(杜滋龄), 구이저우미술가협회 이사 양장화이(杨长槐)등 29명이 함께했다.

지난 1일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재원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1992년 한중수교 이후 지속적인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는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중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양국의 문화적 차이와 정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밀알이 돼왔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가 양국의 정체성과 예술정신이 깃들어 있는 귀한 작품들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한중 국민들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공동 주최한 김재원 의원은 과거 중국 북경대학 국제관계학원 연구학자로 지내는 등 ‘중국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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