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9일 산성면에서 건강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평가와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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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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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회의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주민의 능동적인 참여 촉구를 위한 다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상북도 3.0 특수시책인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잘못된 식생활습관과 신체활동의 부족으로 비만인구와 심뇌혈관질환자가 늘어감에 따라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질병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며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어코자 마련됐다.
군위군에서는 지난 2014년도에 시작하여 산성면 삼산1리와 무암1리 화전1리와 화전2리 경로당에서 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이 조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마을 건강 문제를 재인식한 후 주민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문제점 등을 분석하여 마을이 원하는 보건사업을 결정한 뒤 보건소와 협의하여 수행하는 보건사업이며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으로 건강위원들과 주민이 한 뜻을 모아 열심히 수행한다면 살맛나는 산성 건강한 마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