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5일 김일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부동산 평가위원과 감정 평가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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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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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서 2015년 개별주택 9,08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표준 주택가격의 상승에 따른 분석으로 전년대비 6.05% 상향 조정해 심의·가결했다.
심의된 9,08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 초부터 올 2월 말까지 담당 공무원들이 관내 모든 주택에 대하여 개별주택 특성 등을 조사하고, 가격을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서, 주택 특성의 정확성 및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군위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할 수 있으며, 결정된 가격은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및 군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이번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이달 30일 결정 공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