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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향우회, 군위군 말산업 육성 위해 뛴다

admin 기자 입력 2015.04.16 15:20 수정 2015.04.16 03:20

郡 말산업 견학에 적극협력, 지역특산품 소개·세미나도
켄터키 주지사와 면담 주선, 미국 말산업 CEO 리셉션

미주 대구·경북향우회연합회(이하 미주향우회)와 군위군이 국내 말 산업육성에 함께 손을 잡았다.

박현우 미주향우회 회장은 지난 2일 군위군청에서 김영만 군수를 만나 오는 5월1일부터 6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군위군 선진 말 산업견학 연수단의 방미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군위군은 세계 말 산업의 메카인 미국 켄터키에 김 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말 목장주 등 12명의 연수단을 파견한다.

5월2일 컨터키주 루이스빌시에서 열리는 ‘켄터키 더비’도 참관할 예정이다.
또 말 박물관, 말 공원, 말 농장 등 미국 선진 말산업 현장을 견학한다.

미주향우회는 김 군수는 일행을 5월5일 오후 6시 로스앤젤레스 JJ그랜트호텔로 초청해 군위군 특산품 소개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 미국내 유통업체 관계자와 한인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5월1일 미주향우회 주선으로 켄터키 주지사를 면담한다. 5월3일에는 렉싱턴 실버에이크 말농장에서 마사회장, 마주협회장 등 말산업 주요 CEO와 리셉션을 갖는다.

한편 백현우 회장은 지난달 31일 경북도, 대구시를 방문해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지난 2일과 3일에는 말산업 벨트를 구축하고 있는 구미시와 상주시 등을 방문해 미국 선진 말 산업에 대한 조언을 하고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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