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방세 홍보만화 ‘개선장군과 떠나는 지방세여행’ 책자 1,000부를 제작해 시군 민원실과 창업·중소기업에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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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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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작된 ‘개선장군과 떠나는 지방세여행’은 최근 경상북도가 바람직한 공무원상으로 선정한‘개선장군’이 주인공으로 나와 취득세·등록면허세 등 11개 세목과 지방세 불복제도 등 지방세제 전반에 걸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지방세의 공평과세와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지방세의 포괄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편집됐고 최근 달라진 개정법령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경상북도 김장주 기획조정실장은 “일단 지방세라고 하면 막연히 거부감이 들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제작된 만화 책자를 통해 도민들이 지방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납세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