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일시 중단하여 바쁜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부계획으로는 오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201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95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95명은 일손부족농가로 일자리를 옮기면 연속하여 일자리를 가질 수 있고 일손부족 농가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은 봄가을 농번기기간에는 기간을 정하여 바쁜 농촌의 일손부족해소를 위해 매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일시 중단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