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5년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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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고 식품에 대한 전문지식과 관심이 있는 군민 등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은 부정·불량 식품 유통근절 캠페인, 식중독 예방 집중지도, 명절 성수기 식품 위생지도를 비롯해 일명 ‘떳다방’ 영업에 의한 건강기능 식품 허위·과대 광고 피해 예방활동 등을 하게 된다.
김영만 군수는 “소비자가 직접 감시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안전식품 공급 및 유통질서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식품위생수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식품안전지킴이로써 지역에 부정불량 식품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의 건전한 먹거리 풍토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식품의 제조, 가공, 조리로부터 판매,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민간 감시 인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