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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소보(신계) IC 설치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admin 기자 입력 2015.06.18 17:02 수정 2015.06.18 05:02

김재원 의원, “지자체 간 사업비 분담 비율을 조기에 확정해 신계 IC의 차질없는 개통 기대”

ⓒ N군위신문
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18일 오후 3시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 3공구 현장상황실에서 소보(신계) IC 설치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재원 국회의원실,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구미시,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주), 총괄감리단장, 건설사업단장 및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소보(신계) IC 신설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 사업비 분담 방안과 국비 예산 확보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신계 나들목은 설치 사업은 지난 4월 17일 군위군청에서 열린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 이후 활기를 뛰고 있다.
↑↑ 상주영천민자고속도로 소보 신계 IC 위치도
ⓒ N군위신문

김재원 의원은 이 간담회에서 요금 징수원이 있는 IC를 설치하면 지자체 부담이 막대하여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하이패스 IC를 설치하기로 협의한 경과를 설명하면서, 군위군에 구미시 및 경북도와 비용 분담에 대한 조속한 합의를 요청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IC 추가 설치 기준 및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의하면, 관련 지방자치단체 전부가 사업비 분담 방안을 동의해야 IC 신설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김재원 국회의원은 “구미 5공단(하이테크밸리)에 드나드는 차량들이 신계 나들목(IC)을 이용하면, 구미 5공단과 연계한 군위군 소보면 일대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전망”이라며, “군위군과 구미시 및 경북도의 사업비 분담 비율이 조기에 확정되어 신계 IC가 차질없이 개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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