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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admin 기자 입력 2015.07.02 16:21 수정 2015.07.02 04:21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 신고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7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의 출몰이나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하게 출동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멧돼지, 고라니 등을 포획하게 된다.

군에서는 총기 안전사고 및 포획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피해방지단 활동 중 고의 또는 과실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및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3개월간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멧돼지 180, 고라니 1,600 등 1,900여 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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