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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군위군, 휴가철 관광객 맞이 관광시설 긴급 점검

admin 기자 입력 2015.07.23 15:15 수정 2015.07.24 03:15

경상북도와 군위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2일부터 3일간 군위군내 관광시설 29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 N군위신문

이번 점검에는 경북도청 군위군향우회장 관광진흥과 김일환 과장과 부회장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연근 위원과 군위군청 문화관광과 노준석 과장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도내 주요관광·유원지, 계곡, 호텔, 야영장 등 숙박시설, 고택·종가를 비롯한 한옥체험시설, 주요음식점, 버스터미널, 철도역 등 다중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청결, 위생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과 관련한 중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의 안전 진단팀을 꾸려 신속하게 재조사하고, 바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간이화장실, 안전장비 등의 부족 사항에 대해서는 긴급히 예산을 배정하여, 7월말까지는 완벽하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김연근 군위향우회 부회장과 군위군 노준석 문화관광과장은 “경북과 군위로 오시는 관광객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모시기 위해 경북도와 군위군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긴급점검에 그치지 않고, 휴가철 내내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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