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23개 시·군 공간정보가 원터치로 열람할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는 도 본청 및 25개 시·군·구 333개 읍면동 민원실에 총 359개의 원터치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을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원터치 공간정보열람시스템 구축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자하여 올 7월에 완료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고도화 사업을 동시 추진하여 23개 시·군 공간정보가 모든 시스템에서 구현돼 열람이 가능하게 됐다.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은 20여 가지의 공간정보(항공사진,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등)를 열람할 수 있으며, 간결한 화면구성으로 노약자 등 IT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원터치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은 큰 화면에서 다양한 공간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접근 및 열람할 수 있어 정부3.0시대에 맞추어 도민들에게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공간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