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은 지난달 20일 군위읍사무소, 지난 2일 의흥면사무소에서 ‘김재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국회’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해결해 주는 등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정치·민생의 정치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김재원 의원(청와대정무특보)은 이날 행사에 앞서 홍진규 도의원과 군위군의회 김윤진 의장·홍복순 의원, 이동영 소보노인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활발히 토의하고, 주요 숙원 사업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어 김 의원은 ‘찾아가는 국회’ 행사를 통해 직접 지역주민의 애환을 들으며 여러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이도전(71·소보면 달산리)씨는 양수장 설치 및 농로 확포장, 강영구(59)씨는 2008년 조치법 관련 민원 등을 건의했고 이에 김재원 의원은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원 의원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하셔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말씀해 주신 고견들을 소중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