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 바로 알고 대처하세요”
군위군이 지난 6월부터 운영하는 ‘고혈압·당뇨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12주간) 매주 목요일 내량2리 경로당에서 ‘고혈압·당뇨교실’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와 함께하는 고혈압·당뇨 질환관리 운동요법, 식이요법, 내 혈압·내 혈당 바로 알기(혈압 및 혈당측정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시행된 ‘고혈압·당뇨 교실’은 주민들의 생활터전에서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혈압 당뇨 대상자들의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자 자율적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합볍증 발생에 대한 주의점 등을 교육해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영양사, 작업치료사가 직접 찾아가 고혈압, 당뇨 증상과 관리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2인1조로 실습을 병행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