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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김재원 의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admin 기자 입력 2015.08.26 12:22 수정 2015.08.26 12:22

ⓒ N군위신문
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군, 새누리당)은 지난 25일 군위군 대흥지구 사면 보강공사에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흥지구 사면 보강사업은 군위읍 대흥리와 소보면 봉소리를 잇는 도로의 사면 200m를 20억원을 들여 보강하는 공사이다. 대흥리와 봉소리 구간은 비탈면의 풍화가 심하여 낙석 가능성으로 교통사고 우려가 높았지만 그동안 열악한 군 재정 여건 상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왔는데, 이번에 김재원 국회의원이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에 군비 10억원을 보태 앞으로 1년 동안 공사를 진행하여 지역의 재해위험을 낮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재원 국회의원은 지난 5월 군위보건소와 국도5호선을 연결하는 도로공사에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재원 국회의원이 2013년에 군위군에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춘산교 개체 공사 11억원, 수태지 제방 정비 5억원, 사리도로 확포장 5억원 등 총 37억원이었고, 2014년에는 용대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10억, 군위읍 동부네거리~군위보건소 간 도로 확포장 공사 7억, 춘산3교 개체공사 10억 등 총 27억원을 확보했다.

김재원 의원은 “앞으로도 열악한 군 재정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어려운 사업들에 대해서는 군위군과 협의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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