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의장 김윤진)는 지난 4일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까지 8일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4일 개회식에서 김윤진의장은 “임시회 기간 중 있을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이 계획성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예산 낭비요인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점하여 군민의 뜻이 충분히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군위군 양성평등기본 조례안 등 7건 조례안과 2015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계획안,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해제권고안 등을 의결 했다.

또 2015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은 민생과 직결되는 사업장 36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9월 7일 군위읍과 소보면을 시작으로 9월 8일 효령면과 부계면, 9월 9일 우보면과 고로면, 9월 11일 의흥면과 산성면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이번 임시회 회기를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