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은 9월 23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위축된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지역상품의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문화공연을 개최해 군위전통시장을 떠뜰석하게 했으며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은 주민과 상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에서 개최된 문화공연은 경북도립국악단을 초빙해 북소리, 민요, 풍물가락, 판굿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으로 주민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모든 군민이 웃을 수 있고 가족, 친지들과 풍성하고 화목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하고 “지역경제의 산실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편의시설 확충과 문화공연을 비롯한 이색적인 행사 등을 마련해 명절뿐 아니라 항시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