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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농산물 공판장 업무개시

admin 기자 입력 2015.10.02 23:10 수정 2015.10.02 11:10

군위군과 군위농협은 민선6기 군수 역점시책으로 올해 7월 10일 착공해 9월 30일 완공된 군위군농산물공판장을 오는 10월 8일 개시해 요즘 출하되는 사과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농산물 공판장 개장은 산지에서 농산물을 직접 경매를 통한 편안한 판매와 노동력의 절감이 가능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위군 농산물공판장은 대지면적 17,592㎡, 건물면적 5,302㎡의 규모로 기존의 농산물 푸드유통센터 내에 경매장 2,070㎡를 추가 설치하여 공판장을 비롯한 주차장, 위생시설, 사무실, 하주대기실 등을 갖췄으며 매일(토요일, 설․추석연휴 제외) 07:00부터 17:00까지 개장해 출하를 원하는 농업인들은 오후 1시까지 공판장에 농산물을 입고시키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지역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자두, 사과 등 각종 청과류가 대도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출하하거나 입도선매의 방법으로 중간상인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어 많은 유통비용과 가격하락 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과 판매 불안정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하고 “이번 군위군 농산물공판장 설치로 군위군의 최대의 농산물 물류거점을 육성하고 농협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취가격제고 돼 앞으로 산지공판장으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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