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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규 도의원 |
ⓒ N군위신문 |
경상북도의회 홍진규 의원(군위)이 읍·면·동의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이·통장들의 연합회에 대한 실질적인 격려와 사직진작 방안 마련을 위해 발의한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 지원 조례안」이 10월 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서는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가 추진하는 교육 및 훈련, 연합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활동, 그 밖에 연합회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업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연합회원이 주민자치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경우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는 7,816명(23개시군, 332개읍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시책을 홍보하고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며 각종 재해 예방활동 및 수해가 발생했을 때 최일선에서 협조하는 등 행정 업무의 일부를 보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홍진규 의원은 “이 조례안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에 대한 지원 근거가 되어 그들이 보다 책임감을 갖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