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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김재원 의원, 의성군 국비 예산 24억원 확보

admin 기자 입력 2015.10.16 21:10 수정 2015.10.16 09:10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 김재원 의원
ⓒ N군위신문
최근 상·하수도, 가스 온수관 파손 및 도로 침하 등 지하시설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정부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하공간 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이하 ‘DB’)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지난 15일 2016년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정부 예산에 의성군이 선정되어 국비 예산 23억6천1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성군은 도로 및 지하시설물의 위치정보가 전산화된 DB로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해 지하 시설물에 대한 사고가 발생해도 복구가 지연되고 지하시설물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내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이 완료되면,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도로, 상수도, 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의 과학적,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게 되어 각종 안전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도로 및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통합 DB자료를 활용하여 의성군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재원 의원은 “의성군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예산을 정부예산에 반영해달라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수차례 요구한 결과, 내년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가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국가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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