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저출산 해소 및 여성인력의 경제 참여율 제고를 위해 경제계와 함께 사회공헌 차원에서 추진하는 ‘2015 경제계 보육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경련 지원금 1억원을 받게됐다.
지난 5월에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에 공모한 군위군은 6월~7월 서류심사 및 현지 실사를 거쳐, 지난 8월에 경제계 보육지원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2015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MOU체결식’에서 허창수 전경련회장, 이승철 부회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전국 공모사업 선정 13개 지자체 지역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지원금 기부기업 13개그룹 대표가 참석,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MOU 체결을 한다.
군은 경제계 사업지원금과 지방자치단체 보유예산을 통해 사업수행기관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우수한 물리적 환경을 갖춘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지방자치단체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국민임대주택단지내(천년나무) 국공립 어린이집의 내부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경련 지원금 100,000천원, 지자체부담금 45,000천원(국비 22,500천원, 도비 6,750천원 군비 15,750천원)의 사업예산으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에 설계실시 2월에 착공하고 3월에 준공·개원할 계획이다.
군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국민임대주택단지내 건립된 국공립 어린이집 건물내에 내부 리모델링사업으로 인테리어와 설비성 비품 및 실외 놀이터 등을 공모사업으로 지원 받음으로 인해 보다 양질의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자치단체 예산을 절감할수 있는 기대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