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지난 26일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과 함께 안동 도의회 신청사를 찾아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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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장은 의회신청사 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으로부터 이전준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본회의장,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및 사무실, 의원 사무실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현재 본회의장 전자시스템, 상임위원회 인터넷 방송 및 음향시스템, 상임위 회의장 집기구입 및 전자회의시스템, 역사·홍보관,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 등을 완료했으며, 사무용 가구류 구매, 회의실 환경개선공사, 통신망?전열기구 설치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 12월 말까지 부서별 사무공간을 협의하여 배치하고, 이사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지금까지 이사준비에 고생이 많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현장점검은 내년 2월까지 이전을 전제로 최종 점검하는 자리다. 의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구석구석 챙겨서 이전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회신청사에 주말이면 5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와 홍보·역사관 등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