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오는 23일까지 읍면별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9개 분야 약 270여명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동, 포항, 의성, 고령 및 군위 소재지로 문화활동의 장을 가지고 있다.
이번 문화 활동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소외감을 해소하고 사기증진과 적극적인 일자리 활동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군위는 전국형 2개사업(노노케어, 거동불편노인안부)과 지역형 10개사업(환경지킴이, 문화재지킴이, 하천지킴이, 근린생활시설관리, 복지시설관리지원,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 보육교사도우미, 초등학교급식도우미, CCTV상시관제)으로 구분하며 사회활동 기간은 연중 3월~12월동안 지속되고 월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있다.
군위군은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일자리 수는 많지 않지만 지역 사회에 노인들도 일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앞장서고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