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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군위군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admin 기자 입력 2015.12.03 10:47 수정 2015.12.03 10:47

18일까지 제4차본회의

군위군의회(의장 김윤진)는 제214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달 23일부터 2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의 심의가 계획돼 있다.

3일 제2차 본회의에는 군수로부터 2016년도 예산안제출에 즈음함 시정연설을 듣고 2016년도 군위군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3일부터 15일간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16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가 있으며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안건을 의결한다.

18일에는 201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후 처리한다.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과(위원장 심칠 간사, 박창석)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군위군청 실과소 8개 읍면, 그리고 이달 1일 현장확인을 거쳐 2일 최종 심사보고서를 작성했다.

김윤진 의장은 “이번 회기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시정추진의 근간인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회기로 소모성 예산은 없는지, 우리 군의 장기적 발전에 적합한지, 사업의 적정성과 우선순위를 바르게 되었는지를 세심하게 살펴 지역의 균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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