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는 2016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전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섭취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신부 및 영유를 위한 건강관리 지원서비스로 대상자의 영양불균형 상태를 개선해 산모의 건강한 출산은 물론 태어날 아기의 원활한 발육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건강보험료 기준, 기준중위소득 80%미만의 군위군 지역내 실거주자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영양평가를 받은 후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또한 매월1회 필수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잡힌 식사관리와 영양소의 올바른 섭취 방법을 배우고 대상자에 맞춰진 보충식품도 월2회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식품은 조제분유, 잡곡쌀, 우유, 야채, 미역 등으로 대상 가정으로 직접 배달될 되지만 단 2회 이상 연락 없이 영양교육을 받지 않거나 보충식품을 받지 않는 경우 대상자 자격이 취소된다.
신청방법은 보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소득확인을 위한 서류(건강보험 납부 영수증 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자동차 등록증 및 보험증권 사본,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준비해 희망대상자가 직접 보건소를 방문된다.
※ 자세한 문의는 군위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 380-7435, 7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