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5일 ‘2015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평가에서 군위군은 성인문해교육, 행복학습센터 운영,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 삼국유사 컬쳐텔러 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교육수요파악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군민의 평생교육 욕구 충족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는 후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6년에도 현재 과정을 포함한 교육수요가 많고 전망이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해 많은 군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재미있고 실속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