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성면사무소에서는 최근 바쁜 농촌일정 때문에 단체활동과 마을화합에 참석 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보조사업 홍보로 사업신청시 누락자를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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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성면사무소 전경 |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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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마을 이장이나 작목반을 통한 홍보에만 집중해 귀농자나 개별농가에서는 사업신청 시기를 놓쳐 보조사업을 신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발생해 불만을 야기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산성면은 여러 해로 누적된 신청서류와 보조사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자와 SNS로 적극 홍보하고 특히 홍보물 제작시 사용되던 다소 이해가 어려운 용어는 주민들이 두루 사용하는 말로 전환하여 밀착행정을 실현했다.
그 결과 보조사업 신청자가 지난해와 비교해 10%이상 상승 및 신청누락자가 최소화되고 산성면 민원 발생율이 감소하며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천병태 산성면장은 “주민과 가장 밀접해 있는 일선현장인 면사무소에서부터 적극적인 맞춤형 홍보를 추진해 주민 만족도가 제고되고 있다.”말하고 아울러 “앞으로 타 지자체에서 활용되는 여러 가지 좋은 사례와 방향을 산성면에 적용해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앞서가는 일선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