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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동수 이사장 |
ⓒ N군위신문 |
사람은 자유로이 사유하고 고차원의 신명한 방식으로 생활하는 존재이다.
인간은 개인의 탄생 환경부터 직감으로 상대 대상과 설정되는 관계주체자로 자신이 제 일자이고 대상자인 당신은 제 이자, 기타 다자들은 제3자로 지칭되며 사회관계 주체의 기본체인 것이다.
따라서 사유감성의 주체는 개인 각자의 선대로부터 유전체로 환경의 절대적인 지배를 받으면서 대상자 자격으로 상호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또 환경문제에는 사회와 자연에 적응하면서 자기 생활소지로서 그 형태 시대 지역에 따른 변화의 경험들이다.
이른 바 보편사회의 기초는 역시 자유이다. 인간은 본능인 감성과 특성이라 할 수 있는 지능(智能)으로서 자기자신이 처한 환경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처방법을 스스로 강구하는데 이 행동양식을 사회적 대상으로 말혀여 ‘자유’라는 것이다.
다시말하여 자유(自由)란 성어(成語)의 뜻은 자기자신의 모든 문제는 순수한 자기의지의 판단으로 행동함을 규정지은 사회적 해석이란 뜻, 그러므로 사회는 기본 구성원인 자기 자신과 주변과 제 삼자의 상호복합적 관계임을 말한다.
그러나 복합적 사회생활의 요건은 권리와 의무이다. 권리는 공생의 권리이고 의무는 공동생활의 합리 균등한 부담이다.
이른바 평등과 공화는 권리의무의 합리적 조화를 상징하는 의미로서, 어떤 사회이든 그 사회 규범에서 구성원의 권리의무를 얼마나 균형있게 하는가? 아니면 개인의 권리보장에서 제약의 정도가 어떠한가?
그 사회원의 안전과 행복의 도를 가름하는 척도가 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화는 대체로 풍속 종교 정치 이념 국가 지역에 따른 그사회의 특징적 기조가 형성돨 수 있으므로 각 대륙 국가들은 각양의 생활상태를 이룬다. 거듭되는 말이지만 인간은 본연의 특성이 지능이므로 현대사회는 다양한 형태들로 평가분석되어 보다 나은 법규범들을 도입 또는 개선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보다 개선된 현대 사회라면 개인의 지능을 보장하는 자유, 이 자유를 더 많이 이용하는 제도가 보다 훌륭한 사회관계 혁신의 기본이 아니라 할까?
명덕학원 이사장 손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