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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무소속 김영만 군위군수, 새누리당 입당

admin 기자 입력 2016.01.31 21:28 수정 2016.01.31 09:28

심칠·박창석 군의원과 함께 군민행복과 군위발전을 위해 입당 선언
김재원 국회의원, “합심하여 군위군의 미래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

그동안 무소속으로 활동하던 김영만 군위군수가 무소속 심칠, 박창석 군위군의회 의원 및 지지자 등과 함께 지난달 26일 새누리당에 입당을 선언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오전 10시 30분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입당식은 김재원 국회의원, 김정애 군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입당식은 입당소견발표, 입당서명, 질의응답,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군위군·의성군·청송군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김재원 국회의원)는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김 군수 등 무소속들을 대거 영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김영만 군수와 지역 군의원들이 입당함에 따라, 새누리당 군위군·의성군·청송군 당원협의회에 상당한 힘이 실릴 전망이다.
ⓒ N군위신문

김 군수는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으로 지내며 국가 안보와 경제가 동시에 위기를 맞는 비상상황에서 군민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고민 끝에 입당을 결정했다. 군위군의 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지지자들과 함께 새누리당에 합류해 군민과 국민만을 생각하는 정치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흐트러진 정국을 바로잡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또한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심칠, 박창석 군의원도 “오랫동안 무소속으로 활동해 왔지만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군위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당 소감을 말했다.
ⓒ N군위신문

이어진 질의 응답에 김 군수는 “개인의 영달을 넘어 군민의 뜻을 한 곳으로 모으고 대한민국의 발전 및 군위의 발전을 위해 입당하게되었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 김정애 부의장은 “이 자리가 지난 대선때 보여준 군민의 힘을 다시 보여주는 자리이며 국정을 이끄는 대통령에게 힘이되고 군수와 의회 그리고 군민이 혼연일체 한지붕이 되어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건설, 작지만 강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 N군위신문

새누리당 군위군·의성군·청송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인 김재원 국회의원은 “김영만 군수님과 심칠, 박창석 군의원님들의 새누리당 입당을 우리 당원협의회 9천여 당원동지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에서 존경받는 김영만 군수님을 비롯한 군의원님들과 합심하여 군민 화합은 물론 군위군의 미래를 건설하는 일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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