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민원 원스톱 응대 처리를 위해 '경상북도 행복콜센터'를 임시 운영한다.
행복콜센터는 기존 교환실의 단순 부서연결을 개선하여 민원전화에 대한 체계적·전문적 상담으로 신속한 민원처리와 담당 공무원의 잦은 출장으로 인한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지난 해 기본연구용역을 통한 적정 인력 및 규모를 기반으로 조례제정 및 사무실 개설 공사를 실시한 후 2016년 3월 정상 운영을 목표로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주요 업무는 전화 민원에 대한 즉시 응대서비스, 민원인과 업무담당자와의 연결․확인, 도정 홍보활동, 문자서비스, 업무외 질의에 대한 친절한 답변 등을 통하여 도민의 궁금한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한다.
콜센터 대표번호는 1522-0120, 054-0120이며, 운영시간 평일 오전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 상담요원 7명으로 운영한다.
임시운영 기간 동안 여권, 각종 서식민원 전화를 처리하게 되며, 이후 3월 정상 운영을 통하여 전 부서의 업무를 응대하게 된다. 향후에는 교환실을 흡수·운영하여 민원 원스톱 처리를 통한 친절 경북의 이미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경북도 윤위영 새마을봉사과장은 “경상북도행복콜센터는 도민과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창구를 마련한 것으로, 도민이 콜센터를 통하여 각종 궁금한 사항을 편하게 물을 수 있고, 이를 신속하고 친절하게 답변함으로써 도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정부 3.0시대에 도가 먼저 도민에게 다가가 도민 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