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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전국 최고 대추공원 조성

admin 기자 입력 2016.02.15 18:01 수정 2016.02.15 06:01

전국최고 대추주산지로 거듭나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전국최고의 대추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군위의 중심부인 의흥면 수서리 일대에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9,142㎡규모의 대추공원을 조성한다.
ⓒ N군위신문

지난해 실시용역설계를 실시하였고, 현재 대추조형물, 공중화장실, 주차장, 주변조경등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 6월이전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기후와 토질이 대추재배에 최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당도와 맛이 탁월하고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대추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일반대추는 물론 슈퍼왕대추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슈퍼 왕대추는 일반 토종대추 3배 크기로의 계란만하다. 상품성이 높고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으며, 당도와 맛이 탁월해 생식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추위에 강하고 병충해도 적어서 관리하기 편하여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추공원조성을 통해 군위 대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군위군의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 N군위신문

김영만 군수는 “대추공원이 들어서면 전국적인 대추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인근 삼국유사가온누리와 인각사, 군위댐 등과 연계하여 군위군의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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