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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체육회, 화합으로 희망찬 첫걸음

admin 기자 입력 2016.02.26 22:53 수정 2016.03.03 10:53

군위군체육회와 군위군생활체육회가 한 지붕 아래로 새롭게 출발했다.(사진)
군위군체육회는 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 N군위신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인하여 지난 해부터 추진되어온 체육단체 통합이 순조롭게 진행된 결과, 이 날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며 통합된 체육회의 명칭은 ‘군위군체육회’로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하나의 단체가 생겨나게 되었다.

(구)군위군체육회와 군위군생활체육회의 통합결의 및 통합추진위원회를 거쳐 각 종목단체장과 읍·면체육회장으로 구성된 이 날 창립총회에서는 군위군체육회 규약의결, 임원 선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체육회장으로는 김영만 군위군수가 추대되었다.

군위군체육회 관계자는 “통합된 군위군체육회가 발족하여 엘리트체육회와 생활체육이 서로 융화된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합을 계기로 오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42회 군민체육대회 및 각종 생활체육대회의 원활한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따라서 이번 총회로 체육단체로서 내부규약과 임원구성이 완료됨으로써 군위군이 도내에서 가장 먼저 통합체육회가 출범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체육회 초대회장으로 추대줘 감사하며 “우리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회 관계자 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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