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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정해걸 前국회의원·박영언 前군위군수, 김재원 예비후보 지지

admin 기자 입력 2016.03.17 14:01 수정 2016.03.17 02:01

군위군·의성군·청송군당원협의회, 2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
김재원 의원 “당내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당원들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할 터”

새누리당 군위·의성·청송군당원협의회는 지난 13일 의성문화체육회관에서 ‘4·13총선 필승을 위한 전당원 교육 및 한마음 결의대회’를 갖고 이번 총선에서의 압승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 N군위신문

이날 행사에서 정해걸 前국회의원과 박영언 前군위군수는 공개적으로 김재원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정해걸 前의원은 “오늘 대회는 젊고 능력있고 훌륭한 분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며 “우리 군위군·의성군·청송군당원협의회의 당원집회가 완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달라”고 김재원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박영언 前군위군수도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모시고 대통령이 가장 믿고 신뢰하는 사람이 국회에 입성해야 대통령도 제대로 일할 수 있다”며 “이에 가장 적절한 사람이 바로 김재원 국회의원이다”며 김재원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수문·최태림·홍진규 경북도의원, 김윤진 군위군의회 의장, 신원호 의성군의회 의장,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3개군 군의원, 주요 단체장 등 2천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군위, 의성, 청송 등 3개군 당원협의회가 합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김재원 국회의원은 총선 일정과 당내 공천을 결정짓는 여론조사 경선방식을 당원들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김재원 의원은 “새누리당 경선후보가 결국 군위, 의성, 청송의 저 김재원과 상주의 김종태 의원의 1대 1일 대결이 된 것은 능력은 무시하고 오로지 지역대결로 가는 것이기에 실망스럽지만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군위·의성·청송·상주를 경북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당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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